녹십자의료재단 혁신선포식 개최
▶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 녹십자의료재단, 혁신선포식을 통해 2020 비전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World-class Laboratories’ 실현을 위한 본격 혁신 착수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인 녹십자의료재단(대표 이은희, http://gclabs.co.kr)은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혁신과제를 선포하고 본격 실천에 착수하는 ‘혁신선포식’을 20일 경기도 용인 본원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혁신선포식에서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선포사를 통해 “우리의 비전인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World-class Laboratories’를 실현하고, 점점 어려워져 가는 경영환경의 위기를 돌파해 나가기 위해서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기존의 비효율적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효율성을 극대화함으로써 World-class Laboratories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올해를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꾸준하고 체계적으로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성장통과 같이 혁신은 힘들지만 다 함께 동참하여 위기의식과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을 갖고 반드시 혁신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검사의뢰 및 입력간소화, 고객대응시스템 선진화 등 구체화된 12가지 혁신 방안을 추진해 2014년 내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재단측은 이같은 혁신 활동을 통해 내부적 운영효율화와 고객을 위한 새로운 가치창출, 만족도 제고, 검사품질 향상 등의 결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 날 선포식에는 녹십자 허일섭 회장, 오픈타이드 이은택 대표, 녹십자랩셀 김영규 대표를 비롯한 각 유관 주요 인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각 혁신과제별 리더에 대한 임명장도 수여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1982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임상검사전문의료기관으로 현재 진단검사의학부, 병리학부, 의학지원부와 의학유전체연구소, 대사의학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3천여종의 임상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2011년 검체 처리와 분석, 검체 보관까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는 등 국제적 수준의 전문 임상검사의료기관으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녹십자의료재단은 세계 유수기관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대사의학, 의학유전체, 병리학, 임상시험 등에 대한 특수임상검사를 수행함으로 타 동종기관에 비해 대학병원과의 거래 비중이 월등히 높다.
또한 2012년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New CI 및 Brand(GC Labs)를 론칭하고 새로운 비젼을 선포하는 등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