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원자를 불꽃 또는 전기로 등에 의하여 높은 온도로 가열함으로써 만들어진 기체 상태의 중성 원자에
적당한 복사에너지를 쪼여줌으로 일어나는 복사에너지 흡수현상을 기초원리로 한 분석방법이다.
원자흡광도법은 주로 정성 분석보다 정량 분석에 이용된다.
실제로 원자흡수 스펙트럼이 매우 예민하고 단순해 감도와 검출 한계가 좋기 때문에 시료 중
미지 원소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데 다른 방법에 비해 매우 정확하다.
응고인자 중 내인계 Xll, Xl, IX, Vlll인자와 공통계 X, V인자, 프로트롬빈, 피브리노겐을 보는 검사로
혈우병의 원인인 Ⅷ인자와 IX인자가 결핍 되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이다.
부분 활성된 트롬보플라스틴과 응고인자 contact activator (cephalin 등)를 혈장에 가해 응고될 때까지 시간을 측정하는 방법이다.
포획탐색자(capture probes), bDNA 탐색자 및 bDNA 증폭탐색자(amplifier probes) 등으로 구성된 다수의 탐색자를 이용하여 한 개의 DNA에 15개의 동일 한가지(branch)를 반응시키고 각 가지를 3개의 탐색자로 표식하여 발색반응을 이용하여 검출하는 방법이다.
응고인자 중 Ⅷ, Ⅸ인자 결핍(혈우병) 환자에게 응고인자를 투여하면 nonself로 인식하여 항체를 만들게 되는데
이 항체의 진단을 하는 방법으로 bethesda assay를 사용한다.
이 검사는 항체의 중화능을 이용하여 항체를 측정하는 방법이며 37℃에서 2시간(혈우병 A) 혹은
10분(혈우병 B) incubation 한 후 control plasma의 50%까지 procoagulant activity를 낮추는 항체의 양을 측정한다.
항원과 항체의 결합을 화학 발광 반응을 이용하여 측정한다. 화학 발광 반응이란 화학 발광 물질이 여기상태로 되었다가
기저상태로 돌아오면서 빛을 발하는 현상으로, 분자를 여기상태로 만드는 에너지가 빛이 아닌 화학 반응이라는 점에서 형광과 다르다.
면역 측정에 이용할 때에는 다른 방법들과 마찬가지로 측정하고자 하는 물질과 같은 물질에 화학 발광 물질을 부착하거나,
또는 측정하고자 하는 물질에 반응하는 항체에 화학 발광 물질을 부착하여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킨다.
반응이 일어나고 필요한 화학 반응을 일으킨 후, 발산되는 발광의 정도를 측정하여 이로부터 측정 물질의 농도를 계산한다.
대표적인 발광 물질로는 루미놀, 이소루미놀, 아크리디늄에스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