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27일~28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 홀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3 춘계 심포지엄 열려
- GC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이사장 및 소속 전문의 4명, 학술대회 연자로 나서 발표 진행
- 별도 전시 부스를 통해 sdL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신규 검사 항목 소개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4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3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춘계 심포지엄에서는 ‘진단검사의학: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점 (Laboratory Medicine: The Epicenter of Health Care)’이라는 주제 아래 12개의 심포지엄과 8개의 워크숍, 11개의 에듀케이션 워크숍 등이 진행됐다. 특히, 국제혈액표준화협의회(ICSH) 웬디 어버 회장(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대 교수)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제이슨 마커 교수를 비롯한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해 혈액검사의 국제 표준화 및 정밀의료와 관련해 심도 깊은 토론과 강연을 펼치며 학회의 의미를 드높였다.
GC녹십자의료재단 소속 전문의들은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자로 나서 진단검사의학회의 최신 동향 및 지견을 공유했다.
먼저, 1일차인 27일(목)에는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과 두 명의 전문의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연자 및 주제는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의 검사실 리더십’ △조현찬 GC녹십자의료재단 고문 ‘세포유전학 검사의 역사’ △조성은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 센터장 ‘신생아 선별검사 품질향상 노력의 실제’다. 이어서 2일차인 28일(금)에는 안선현 GC녹십자의료재단 전문의가 ‘A Way TLA System Should be: MPAM+ System Applied in GC Lab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조성은 GC녹십자의료재단 내분비물질분석센터 센터장은 2022년도 ALM 우수심사자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GC녹십자의료재단은 별도의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재단이 보유한 국제적 수준의 검체 분석 역량을 알렸다.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할 수 있는 ‘올리고머화 베타아밀로이드(OAβ) 검사’와 주요 심혈관 질환 발병을 예측하고 위험도를 평가하는 ‘sdLDL 콜레스테롤 검사’ 등 신규 검사 항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학회는 보건의료 체계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진단검사의학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학술 교류를 통해 진단검사의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