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GC녹십자의료재단 41주년 창립기념식 진행… 7월 1일이 휴무인 관계로 일정 앞당겨
- 허일섭 GC 회장, 박용태 GC 부회장, 허용준 GC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 포함 가족사 대표 참석
-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 3가지 미래 비전 제시하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은 지난 30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목암 빌딩에서 41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창사일이 7월 1일, 휴일인 관계로 일정을 앞당겨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녹십자홀딩스) 부회장,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10명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강남, 강북 아이메드 및 광주, 제주 분원 임직원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동시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의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 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우수실시제안상을 수여하였다. 또한 △생체자원연구팀 △정책과제팀 △차세대 i-LIS TF팀 △신사업전략팀 총 4팀을 우수팀으로 선정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허일섭 GC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1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거두어 왔고, 용인 본원에 이어 제주, 광주, 양산 분원 확장을 통해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고 말하였다. 이어 “이제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해 나가는 시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GC가족사로서 재단의 무궁한 발전에 지지와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였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였다. △병리검사센터 강화 및 디지털 전환 △진단검사센터 자동화 시스템 고도화 △건강검진 연계 사업 등을 통한 신사업 확장을 꼽으며, “‘Visioneering our bright tomorrow’라는 메시지 아래 3가지 비전을 현실로 구체화해 나가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하자”고 말하며 기념식을 끝맺었다.
한편, 1982년 설립돼 올해 41주년을 맞이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최대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이다. 약 800여명의 임상검사 전문 의료인들로 구성돼 일반검사부터 특수검사에 이르기까지 약 5,000여 항목의 검사를 수행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검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