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은 매년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7월 18일, 24일 2번에 걸쳐 교육이 진행되었는데요.
우리가 흔히 접하는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에 비해 연간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의 수가 10배 가량 많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매년 발생하는 숫자가 이렇게나 많다는 것은 곧 우리의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에게도 충분히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겠죠.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심폐소생술입니다.
이날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직원들은 자세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실제로 응급상황을 가정해 환자를 살피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자동심장충격기까지 직접 사용해보았습니다. 응급상황은 언제나 예고없이 찾아오기에 오늘의 이 연습이 훗날 소중한 사람을 살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