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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검사자동화시스템 구축 2011-04-04



녹십자의료재단은 경기도 용인의 본사에서 ‘신규 임상검사 자동화장비 가동식’을 개최하고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자동화 디자인 연구에 착수한 지 3년 만이다. 이번에 구축한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분석 전 검체 처리와 분석, 검체 보관까지 가능하며 최신 장비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검체 분류에서부터 분석, 결과 검증과 검체 보관 등의 전 과정이 효율적으로 개선돼 40% 이상 생산성이 높아졌고 검사 항목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녹십자의료재단 이은희 원장은 “이번에 구축된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은 검사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는 국내 진단검사의학부문에서 표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촉매로 최고의 국제적 검사환경과 경쟁력을 갖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녹십자의료재단은 14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임상검사 자동화 시스템 가동식을 가졌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왼쪽 다섯번째)과 이은희 녹십자의료재단 원장(왼쪽 여섯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seilee@fnnews.com이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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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doc3.koreahealthlog.com/44178
http://www.ebn.co.kr/news/n_view.html?id=480351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2&nid=139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