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C녹십자의료재단,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4 춘계심포지엄 참가 2024-05-16

- 5월 13일~14일,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4 춘계 심포지엄 열려

이준형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심포지엄 연자로 나서 ‘의료 AI 성능 지표의 의미와 해석 방법’에 대해 발표 진행

전시 부스를 통해 소아청소년 내분비교란물질 종합검사 등 신규 검사 항목 소개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은 지난 5월 13일(월)부터 14일(화)까지 서울 소재의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진단검사의학회 2024 춘계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진단검사의학: 조화와 전략의 리더십(Laboratory Medicine: Harmony & Strategies in Leadership’이라는 슬로건 아래 2개의 기조 강연, 1개의 기조 연설, 1개의 특별 강연, 13개의 심포지엄, 5개의 워크숍, 학회 파트너가 참가하는 9개의 교육 워크숍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번 춘계심포지엄에 참석해 진단검사의학의 최신 동향 및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이준형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14일(화) ‘국내 검체검사전문수탁기관에서의 AI 활용 현황’ 심포지엄에서 ‘Medical AI의 성능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 평가지표 이해하기’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 전문의는 해당 발표를 통해 의료 AI 제품을 개발, 평가 및 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과 AI 개발자 간의 의사소통 문제를 제시하며, 다양한 의료 AI 성능 지표의 의미와 해석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은 학회 기간 동안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재단이 보유한 국제적 수준의 검체 분석 역량을 알렸다. 특히 간단한 소변 검체로 17종의 환경호르몬의 노출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소아청소년 내분비교란물질 종합검사’ 등 신규 검사 항목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우리 재단은 선도적으로 AI 기술을 검사 현장에 도입 및 활용하고 있으며, 관련 지식과 경험을 이번 춘계심포지엄에서 공유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국내 대표 검체검사의료기관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리더십과 미래 역량을 함양하여 진단검사의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청년의사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5518

데일리한국 |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952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