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의료재단, 해외 2개사와 진단검사 서비스 계약 체결
| 올해만 4건의 신규 공급계약 체결··· 중동 및 아시아 지역 내 진단검사 서비스 우수성 입증
|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에 이어 바레인과 캄보디아에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예정
GC녹십자의료재단(이사장 이은희)이 중동 및 아시아지역 2개 진단검사기관과 진단검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GC녹십자의료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Bio Lab’과 ‘Biotrust’ 2개사로, 재단은 각 계약을 토대로 바레인 지역 및
캄보디아 지역에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중동 시장을 확보하고 아시아를 포함한
해외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 진단 전문 전시회 ‘메드랩’에 참가해 중동지역 2개사와 진단검사 수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요르단 △사우디아라비아 △오만 △이집트 지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포함해 올해만 4건의 신규 공급계약을 성사했고, 이는 해외 진단시장 내 재단의 영향력이 확대되며 수요도 이어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재단측은 기존 고객사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진단검사 서비스 공급 의뢰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10개국의 12개 파트너사와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하고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새해가 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지만, 중동 및 아시아지역 파트너사와 4건의
진단검사 서비스 수탁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는 해외 시장 내에서 재단이 제공하는 진단검사 서비스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 서비스 사업 확장과 해외진출 기회를 적극
모색해 지속성장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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